•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전남도, 김 산업 미래 육상양식 기술로 연다

  •  

cnbnews 박용덕기자 |  2025.03.19 16:32:29

전라남도는 고흥군-대상(주)-하나수산과 김 육상양식 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지난 18일 체결했다. (사진=전남도)

 

고흥군-대상(주)-하나수산과 ‘김 육상양식 기술 개발’ 업무협약

전라남도는 고흥군-대상(주)-하나수산과 김 육상양식 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지난 1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김 육상양식 발전을 위한 기술 연구·개발 ▲김 육상양식 전문 교육·인력 양성 ▲김 육상양식 수요시장 창출을 위한 플랫폼 구축 등이다. 협약서에는 박영채 전남도 해양수산국장, 공영민 고흥군수, 김준규 대상(주) SEAWEED CIC 대표, 정한민 하나수산 대표가 서명했다.

협약은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지속가능한 우량 김 종자생산 및 육상양식 기술개발’ 연구개발(R&D) 공모 과제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표로 진행됐다. 지난 2월 고흥군-대상(주)-하나수산 등은 컨소시엄 구축을 통해 연구개발사업 참여를 신청했다.

전남도는 전국 최대 물김 생산지 명성을 이어가고 미래 양식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고흥군-하나수산과 함께 친환경양식어업 육성 공모사업에 도전해 선정됐다. 친환경 김·새우 육상 복합양식 시설은 올해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이번 공모 과제와 연계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채 국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고품질 김 종자 개발과, 연중 생산이 가능한 육상양식 기술 확보가 중요한 과제”라며 “어업인과의 상생과 어촌 신규 인력 유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육상양식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육상 김 적합종 대량 양성 및 육상양식 시스템 기술 개발에 참여를 원하는 시군, 연구기관, 기업 등과 협력해 해양수산부 연구개발 공모 과제에 선정되도록 적극 대응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