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전경.(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 보건의료정보학과는 한국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평가원에서 실시한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프로그램 중간평가’를 통과해 2026년 2월 28일까지 2년간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보건의료정보학과는 교육과정 전체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와 함께 가장 높은 등급인 ‘인증 3년+예비인증 2년’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교육프로그램 운영체계 및 구성 ▲학생지원 ▲교수의 전문성 ▲교육환경 등으로 구성된 5개 영역 평가를 모두 충족하며 전반적인 교육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한국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평가원에서 실시하는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평가·인증’은 보건의료정보관리사를 배출하기 위한 대학의 교육체제, 교육 프로그램, 교육 여건 및 교육 개선시스템 등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한편 2022년 설립된 보건의료정보학과는 보건교육과 병원경영 등 다채로운 교육 과정과 미래수요 맞춤형 교육으로 보건의료정보관리 분석능력을 갖춘 보건의료정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