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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 봄맞이 물청소로 새단장…부산시설공단 ‘클린위크’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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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3.18 10:59:26

이성림 이사장(좌)과 박태웅 도시기반본부장이 광안대교 주탑 벽면 물청소를 하고 있다.(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부산의 대표 랜드마크인 광안대교가 대대적인 물청소 작업을 통해 새단장을 마쳤다.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17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광안대교 상층부 주탑 일원에서 고압분사 세척기 등 전문 장비를 동원한 물청소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에는 시저스 리프트카, 고소작업차, 고압세척기 등이 투입됐으며, 안전을 고려해 해당 구간의 일부 차선을 약 1시간가량 통제한 뒤 진행됐다.

이성림 이사장은 이날 직접 현장을 찾아 물청소 작업에 참여한 뒤, 동래구 온천장역 공영주차장으로 이동해 ‘클린위크’ 환경정비에 동참했다. 온천장역 공영주차장에서는 주차선 재도색, 카스토퍼(차량 정지 블록) 교체 작업 등이 이뤄졌으며,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인 ‘두리발’의 세척 작업도 함께 진행됐다.

부산시설공단은 18일 유라시아플랫폼 옥외광장에서 이어지는 환경정비를 포함해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클린위크’를 운영하며, 부산 전역의 주요 공공시설을 정비할 예정이다. 이번 환경정비는 겨울철 눈·비·매연 등으로 오염된 도심 시설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량 및 지하차도 ▲주차장 ▲도로(동서로·번영로) ▲터널 ▲공원유원지 ▲스포원파크 ▲유라시아플랫폼 ▲종합버스터미널 ▲자갈치시장 등 공단 관할 전 사업장에서 실시된다.

이성림 이사장은 “클린위크를 통해 부산의 주요 시설물들이 더욱 쾌적한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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