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HD현대중공업 안전체험관에서 공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위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상황 체험, 산업재해 예방 교육, 개인 보호 장비 사용법 등 실습 위주의 체험활동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떨어짐 ▲부딪힘 ▲넘어짐 ▲화재와 같이 산업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고 유형을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이 이뤄졌으며, 실습 위주의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규덕 이사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단의 안전 수준을 더욱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