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기자 |
2025.03.14 13:37:24
NH농협 창원시지부는 지난 13일 창원시지부 2층 회의실에서 창원 관내 농·축협 책임자 20여 명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위한 맞춤형 홍보 방안과 창원지역 농축산물 답례품 공급 다양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기부금이 창원시 발전과 농업·농촌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축협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김갑문 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기부가 아닌 지역경제와 농업·농촌을 활성화하는 중요한 제도이다”며 “앞으로도 농협이 중심이 돼 기부문화 확산에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