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13일 경남의 콘텐츠 창업 활성화와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부 진흥원장과 노충식 경남창경센터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으며, 이어서 진흥원은 경남창경센터의 지역 미래성장 벤처펀드에 참여하는 출자의향서를 전달했다.
양 기관은 경남의 신성장 동력인 콘텐츠 분야 기업과 산업 육성을 위해 ▲콘텐츠 분야 창업자, 스타트업 발굴 및 교육 ▲콘텐츠 분야 창업기업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연계 ▲투자 펀드 운용 및 콘텐츠 기업 투자 확대를 위한 협력 ▲지역 기반 콘텐츠 분야 창업 아이템 개발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 지원 등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경남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인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위해 콘텐츠 창업 활성화와 인적‧물적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