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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제조업 고용 증가, 전국과 대조적 흐름

상용근로자 98만2천 명으로 역대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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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3.13 09:54:41

제조업 취업자 추이.(표=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부산의 고용지표가 부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제조업 분야에서의 고용 증가가 두드러져 주목된다.

통계청이 지난 12일 발표한 ‘2025년 2월 부산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부산의 제조업 취업자는 25만7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만5천 명(1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제조업 취업자 수가 감소세를 보이는 것과는 대조적인 흐름이다.

부산의 제조업 고용 증가는 최근 선박 수주량 증가에 따른 조선·기자재 업계의 기계부품 산업 활성화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또한, 하이브리드차 등 자동차 부품 수출이 증가하면서 주요 협력사들의 생산 활동이 확대된 것도 고용 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한편, 부산의 상용근로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6만3천 명 증가한 98만2천 명을 기록하며,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시사하는 지표로 해석된다.

부산의 전체 고용지표 역시 개선세를 보였다. 15세 이상 인구가 1만3천 명 감소한 가운데 취업자는 5천 명 줄었으나, 고용률은 57.7%로 전년 동월 대비 0.1%p 상승했다. 15~64세 고용률도 66.8%로 0.2%p 올랐으며, 실업률은 3.1%로 0.1%p 하락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조선·기자재, 자동차부품 등 부산의 주력산업인 제조업의 회복에 따라 고용지표가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면서 “대내외 경제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을 적극 지원해 고용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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