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기자 |
2025.03.12 15:53:15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1일 경남 밀양농협을 2025년 '위더스(With-Us) 사무소'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밀양농협 본점에서 열린 시상식은 이성수 밀양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밀양농협 임직원과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공재현 농협손해보험 경남총국장, 이재철 농축협사업부장, 문석근 농협재단 사무총장, 권태원 농협밀양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농협손해보험의 위더스상은 보험사업 추진을 통해 농·축산업 및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농축협과의 상생발전을 추구하기 위해 수상하는 상이다.
밀양농협은 농작물재해보험, 농기계종합보험 가입을 적극 홍보 및 지원해 조합원 실익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이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대내외적인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밀양농협에 감사드린다"며 "밀양농협의 더 큰 성과를 위해 상생과 협력을 통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성수 밀양농협 조합장은 "농협손해보험 위더스상 수상은 임직원과 조합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한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조합원에게 도움이 되는 보험상품을 적극 추진해 안정적인 농가경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