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閔 캔버스에 안료 99x90cm 2009
인간의 신체에 대해 좀 더 세밀하게 집중하는 백승아 개인전이 인사동 노암갤러리에서 29일부터 5월 5일까지 열린다.
우리가 평소 의식하지 못했던 몸의 살결, 지문, 발바닥의 튼 살 속에는 세월을 통해 각인된 그 사람의 세월과 기록이 담겨있다. 작가는 피부의 표피에 집중해 세밀하게 표현함으로써 좀 더 인간이라는 개체의 본질에 다가가고자 한다.
▲躍 캔버스에 안료 175x110cm 2008
서울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한 작가는 이번 전시가 첫 번째 개인전으로 작가의 눈으로 포착한 사람의 인체를 그려낸 작품 15여점을 선보인다.
▲傷 캔버스에 안료 99x90 2009
노암갤러리 (NOAM GALLERY)
전시명 : 백승아 개인전-'Body, the texture'
전시기간 : 4월 29일 ~5월 5일
전시작가 : 백승아
문 의 : 02) 720~2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