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대응기금 34억원 등 사업비 59억원 투입 지난달 말 완공
군, 6일 남면·기린면 배관망 업무협약…6개 읍·면 사업 범위 확대
인제군 서화면 천도리지역에 LPG 배관망 공급이 시작된 가운데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2023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에 선정돼 기금 34억원 등 사업비 59억원을 투입해 천도리 지역에 LPG 배관망과 옥내배관, 보일러, 가스계량기‧밸브, CCTV 등 LPG 배관망 공급 기반 시설 구축을 추진, 지난달 말 완공했다.
이를 통해 천도리 지역 348세대가 안정적인 가스 공급과 노후배관 철거 및 교체, 가스경보기‧이산화탄소 감지기 설치 등 시설 현대화를 통해 안전성이 대폭 향상된 배관망 LPG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군은 북면 원통리 자체 LPG 저장시설 안전관리 관제시스템을 운영, 한국LPG사업관리원 중앙감시 시스템과 연계해 실시간 모니터링체계를 구축한 가운데 천도리 지역에 전국 최초로 고정형 CCTV와 온라인 제어 체계도 구축했다.
한편 군은 더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6개 읍·면으로 사업를 확대하기 위해 6일 한국LPG사업관리원과 남면·기린면 LPG 배관망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박연준 군 LPG배관망TF팀장은 "고물가로 힘든 상황에 안전한 가스 사용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다행"이라며 "지역의 에너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