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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국가산단 미래경영자클럽, 올해 첫 기업가정신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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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2.28 16:54:24

27일 '2025년 2월 기업가정신 콘서트' 참여자들의 기념촬영 모습.(사진=산단공 경남본부 제공)

창원국가산업단지 미래경영자클럽은 지난 27일 올해 첫 번째로 에스엠에이치㈜에서 정장영 대표의 1세대의 창업스토리와 노하우를 경청하는 기업가정신 콘서트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창립한 지 8년이 되는 창원국가산단 미래경영자클럽은 창원국가산단 경영자협의회 1세대 창업주들의 뒤를 잇는 차세대 경영인들을 중심으로 기업혁신역량을 모으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현재 기술혁신과 글로벌 경쟁력이 무엇보다 강조되는 상황에서, 2세 경영인들은 가업을 승계해야 한다는 당위성과 지역 사회에 공헌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어깨가 무거운게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미래경영자클럽은 하나하나 맨손으로 회사를 일으킨 1세대 경영인들의 회사 경영 노하우와 도전정신을 듣는 자리인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마련해 진행하고 있다.

미래경영자클럽 임진영 회장은 "아들딸들에게 아버지가 들려주는 창업스토리" 라는 기치를 내세우고 22년부터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최근 기업가정신이 주목받는 분위기지만 대기업 창업주에 대한 내용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우리 지역 중심의 아버지 세대와의 소통의 장을 통해 도전 정신과 자세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고 오늘이 바로 그 자리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업가정신 콘서트 초청자는 에스엠에이치(주) 정장영 대표이사로 최근 이천만불 수출탑과 중소기업인 대회 대통령 표창 수상했으며, 기술 혁신을 통해 운반 하역설비의 최강자로 에스엠에이치를 창원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킨 경남 대표 중소기업인이다.

그는 2세 경영자들에게 부모님의 창업 가치를 잘 발전시키고, 윤리 경영에 힘써 직원 복지와 지역 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를 당부했다. 그리고 국내외 지정학적 위험수위가 최고조에 달한 지금이 참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인공지능이 몰고오는 파격적인 변화와 미래의 기회를 보면서 포기하지 말고 끊임없이 몰입해 도전해보기를 당부했다.

이날 미래경영자클럽 회원들은 에스엠에이치 정장영 대표의 강의를 통해 윤리경영과 나눔의 가치, 도전 정신과 변화와 혁신이라는 기업가정신의 구체적 사례를 배웠고 앞으로 기업운영에 있어 새로운 마음가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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