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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뉴스 위클리픽-제약] 분당차병원, 폐암·식도암 권위자 심영목 교수 진료 시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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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윤수기자 |  2025.02.28 13:08:19


종근당-GC녹십자, ‘뉴라펙’ 공동판매 MOU 체결


 

 

사진=종근당

 

종근당이 최근 GC녹십자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뉴라펙’의 공동판매를 위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종근당은 뉴라펙의 독점적인 유통 권한을 보유하게 되며, GC녹십자와 공동으로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진행한다.

뉴라펙(성분명 페그테오그라스팀)은 GC녹십자가 2015년 자체 기술로 개발한 2세대 호중구감소증 치료 신약이다. 항암화학요법 중 호중구 수치감소로 환자의 면역력이 저하됨에 따라 감염 위험이 높아지는 혈액학적 부작용을 예방하는 약물이다. GC녹십자가 독자 개발한 페길레이션(PEGylation) 기술이 적용돼 기존 치료제 대비 약물의 반감기를 늘리고 안정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미약품-MPO, 제11회 ‘빛의 소리 나눔콘서트’ 성료


 

지난 23일, 경기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11회 빛의 소리 나눔콘서트’에서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이 MPO 단원들의 연주를 감상하고 있다. (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과 MPO가 지난 23일 경기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장애아동 예술교육 기금 마련을 위한 ‘제11회 빛의 소리 나눔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1부 공연에서는 더사랑복지센터 ‘한울림연주단’이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고, 이어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어울림단’이 MPO와 클래식 악기 합주 무대를 선보였다. 발달장애 청소년들로 구성된 두 연주단은 각각 실로폰 연주와 클래식 악기 합주를 선보였다. 2부 공연은 MPO가 프란츠 폰 주페 ‘오페라타 시인과 농부 서곡’ 연주로 시작하며 관객들을 밝고 경쾌한 분위기로 이끌었다. 독특한 선율과 활기찬 리듬감이 인상적이었고, 금관 악기와 현악기의 조화로운 앙상블이 돋보였다.
 


유한양행, 가장 존경받는 기업 제약부문 ‘22년 연속’ 1위


 

유한양행이 한국능률협회가 선정하는 ‘2025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서 22년 연속으로 제약부문 1위, All Star 4위에 선정됐다. (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이 ‘2025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서 22년 연속으로 제약부문 1위, All Star 4위에 선정됐다.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전 재산 사회환원으로 구축된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 시스템은 기업이 사회의 이익을 위해 존재한다고 여겼기에 가능했으며, 이는 곧 유한 ESG 활동의 근간이 되고 있다.

유한양행은 인류와 지구의 건강, 더 나은 100년이라는 지속가능경영 비전으로 임직원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있다. 버들생명 플로깅, 사업장 인근의 생물 다양성 증진 활동 및 지구를 위한 옷장정리 캠페인, 지역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캠프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지역 복지단체 및 NGO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광동제약, 임직원 대상 ‘공정거래 준수 캠페인’ 진행


 

광동제약이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공정거래 준수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광동제약)

 

광동제약이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공정거래 준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의 공정거래 원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준법경영 문화를 조직 전반에 내재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본사 출입구에서 ‘함께하는 공정거래 문화’, ‘신뢰를 만드는 공정거래’ 등의 메시지가 담긴 어깨띠를 두른 채 플래카드와 피켓을 들고 공정거래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분당차병원, 폐암·식도암 권위자 심영목 교수 진료 시작


 

분당차병원 심영목 교수. (사진=차병원)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이 식도암 및 폐암 분야 세계적 권위자로 꼽히는 폐식도센터 심영목 교수를 영입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 심영목 교수는 국내 폐암 수술이 활성화되지 않았던 1987년 첫 폐암 수술을 시작해 현재 폐암·식도암 수술 분야의 개척자로 알려져 있다.

심 교수는 식도암 3000건, 폐암 7000건이 넘는 수술을 집도하며 수술 후 사망률을 1%까지 낮추는 등 식도암 및 폐암 수술의 혁신가로 불리는 명의로 손꼽힌다. 수술 결과 또한 미국의 대표적인 암센터인 슬로운 캐터링, 엠디앤더슨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세계 의료계의 주목을 받았다.

(CNB뉴스=이윤수 기자)

 

한 주 간 있었던 분야별 경제 이슈를 정리했습니다. 중요한 내용만 상기시켜드립니다. 이미 아는 독자들께는 복기해드리겠습니다. 금요일마다 찾아갑니다. 홀가분한 주말을 앞두고 편하게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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