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하계 작물별 인센티브 지급
올해 벼 재배면적 52㏊ 감축 배정
인제군이 2025년 전략 작물 직불금 신청을 접수한다.
이는 논을 활용해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농업인 소득 향상과 논 이용률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동계작물의 경우 오는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은 오는 5월 31일까지 농지 면적이 가장 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동계작물 중 밀은 ㎡당 100원, 보리·귀리·호밀 등은 ㎡당 50원이 지급된다. 하계작물은 가루쌀과 두류가 ㎡당 200원, 조사료는 ㎡당 500원, 옥수수와 깨는 ㎡당 100원이 지원된다. 동계 밀·조사료와 하계 두류·가루쌀을 연속 재배하면 ㎡당 100원의 추가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이와 함께 군은 정부의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연계 추진해 쌀 산업의 구조적 공급과잉을 해소하고 쌀값 안정 도모에 나선다. 이는 벼 재배면적을 줄이는 제도로 군은 52ha의 면적 감축을 배정받았다.
감축 유형은 농지 전용, 친환경 인증, 전략 작물, 타작물 등 자율 감축이다. 군은 벼 재배 농가의 자율 신청을 받아 조정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정제를 통한 친환경 전환한 농가는 친환경 벼의 공공비축미 전량을 매입할 수 있다.
올해 친환경직불금 지원단가는 유기농 1ha당 70만원에서 95만원, 무농약은 50만원에서 75만원, 유기지속은 35만원에서 57만 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향후 벼 재배면적 감축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에는 공공비축미 우선 배정 혜택이 주어지고 부진한 지자체는 최대 15%까지 차등 감축이 적용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책이 쌀 공급 과잉을 해소하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식량자급률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