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수기자 |
2025.02.18 15:53:37
울산시는 건설공사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월 26일까지 시·구군 및 울산도시공사 등을 대상으로 ‘공공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감찰’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안전감찰은 최근 서울 용산 한글박물관 증축 공사 화재와 같이 공공 건설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감찰은 안전 및 품질관리 계획에 따른 현장관리를 감찰해 관리부서에서 관리·감독 업무를 관련 법령에 따라 적정하게 수행하는지 여부 등 관리실태 감찰과 외부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공공 건설사업장 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해 제거하기 위한 전문가 합동감찰로 추진된다.
시는 전문가 합동감찰을 위해 시 안전정책관 안전감찰팀 3명과 외부 전문기관 전문가 6명이 점검반을 구성해 감찰을 실시한다.
시와 구군 및 울산도시공사에서 발주한 145개소의 대형공사장과 소규모 공사장 등 서류 감찰을 실시하며, 그 가운데 18개소를 표본감찰지로 정해 현장 실지 감찰을 통한 공공 건설공사장 안전 감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감찰내용은 ▲안전 및 품질 관리 계획 수립 및 이행 여부 ▲화기취급 실태 및 안전관리 수칙 준수 여부 ▲기타 안전 위해 요소 등 공사 진행 중인 사업장의 공사 단계별 안전관리 실태를 감찰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사항은 안전감찰 처분요구사항 이행실태 점검을 통해 공공 건설공사장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공사장에서 안전수칙 위반 행위가 적발되면 공사 중지, 과태료 부과 등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