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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바이알’ 전자동 조제기로 북미 시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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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윤수기자 |  2025.02.14 17:02:17

미국 뉴올리언스서 열린 ASHP 2024 전시회에서 한미약품과 McKesson Automation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맥케슨 오토메이션 영업 및 사업개발 부사장 케빈 클루티에(Kevin Cloutier), 맥케슨 캐나다 기술 솔루션 부사장 이브 블랑셰트(Yves Blanchette), 한미약품 해외영업팀 이지현 그룹장, 맥케슨 캐나다 오토메이션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 스티브 데니슨(Steve Dennison). (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이 '바이알' 전자동 조제기 '카운트메이트'를 최근 공개하고, 해외 약국 및 의료기관 대상 영업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카운트메이트는 약품의 카운팅부터 라벨링, 이미지 검증, 최종 바이알 배출까지 전 과정을 전자동 처리하는 조제 장비다. 한미약품은 “그동안 파우치형 조제 장비 중심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던 제이브이엠이 이번 카운트메이트 런칭을 통해 바이알 조제 장비로까지 라인업을 확대하게 돼 북미 지역 글로벌 매출 대폭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앞서 한미약품은 성공적 시장 런칭을 위해 JVM의 북미 유통사이자 한미약품의 북미 파트너사인 맥케슨 오토메이션과 긴밀히 협력하며, 지난해 12월 9~12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ASHP(American Society of Health-System Pharmacists) Midyear 2024’에 참석해 카운트메이트 장비를 일반에 처음 공개했다.

한미약품은 캐나다와 미국의 의약품 시장 조제 패턴을 다양하게 분석, 카운트메이트가 최적화된 조건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제이브이엠과 긴밀히 협력했으며, 제품이 현지에서 안정적으로 출시될 수 있도록 파트너사인 McK사와의 협업 관계를 긴밀히 유지해 나가고 있다.

한미약품 대표이사 박재현 사장은 “앞으로 한미약품은 그룹사 전체의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향후 한미약품 전체 매출 중 해외 비중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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