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실질적인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원하는 라이프스타일 구현을 위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한샘 멤버십’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에는 가구 구매 시점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일괄적으로 제공했지만, 구매 패턴에 맞게 혜택 제공 시기를 조정했다. 또한 가구와 인테리어 상품의 교차 구매 혜택 강화 등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한샘의 새로운 멤버십 혜택은 한샘몰에 가입한 정회원이 대상으로, 지난 3일 설치건부터 적용된다. 홈퍼니싱 또는 리하우스 상품 구매 시 다음 구매건부터 사용 가능한 홈퍼니싱 바우처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리하우스 상품 5000만원 이상 계약 고객에게는 홈케어 무상 바우처를 추가로 지급한다.
한샘 관계자는 “고객의 구매 사이클을 분석해 실제 구매 시점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규 멤버십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