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을 방문한 지방대학활성화사업단이 해외현장 활동을 가지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지방대학활성화사업단이 최근 베트남을 방문해 ‘헬스케어서비스 전문교육자 양성을 위한 해외현장’ 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영산대 웰니스보건대학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치위생학과 학생들은 베트남 후에 의과대학, 외국어대학 한국어학과 학생들과 함께 헬스페어를 진행했다.

베트남 현지 초등학생들에게 ‘생활 속 실천하는 감염 예방’, ‘올바른 자세를 통한 요통 예방’,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치아우식증 예방’ 등을 교육했다. 이 행사는 베트남 현지 매체에 방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후에 미래특수학교에서는 소외된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도 실시했다.

지방대학활성화사업단장 최숙희 교수는 “이번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적 수준의 웰에이징 전문 인재 양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학생들은 다문화를 이해하고 특성화 별 헬스케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