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제조ICT사업단 5차년도 성과공유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는 스마트제조ICT사업단이 지난 16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5차년도 성과공유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진호 사업단장의 ‘5차년도 사업성과’와 ‘RIS사업’에 대한 총평, 경남대 최선욱 RISE사업단장의 ‘경남대학교 RISE사업 추진계획 발표’가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진호 사업단장은 지난 5년간 추진해 온 스마트제조ICT사업단의 성과로 ▲지역 내 ICT 기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울산·경남 소재 참여대학과 지역기반 앵커 기업들과 연계한 ‘전공 교육과정 운영’ ▲기업 수요 맞춤형 기술과제, 산업체 현장 인턴십, 기업 애로 기술 해결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경남 지역 기업의 IT인프라를 지원하는 빅데이터 공유플랫폼 등 기업 연계 프로그램으로 지역 밀착형 고급 인재 양성에 주력해 온 점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외에도 유공자 공로패, 공모과제, 경진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유공자 공로상에는 한국전기연구원 황돈하 실장, 한국전기연구원 백명기 책임연구원, (주)KNIC 고영건 부장, 국립창원대학교 안동혁 교수, 경상국립대학교 남영호 교수, 경남도립남해대학 남기주 교수, (주)소르테크 김태완 이사, (주)유엔진솔루션즈 정석진 전무, 경남대 박아람 학사관리팀장, 황현민 시설관리팀 과장이 각각 받았다.

한편 성과공유회에는 창원특례시 최정규 평생교육과장,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노충식 총괄운영센터장, 오양환 경남ICT협회장,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장성만 본부장을 비롯해 경남대 홍정효 대외부총장, 김진호 스마트제조ICT사업단장, 최선욱 RISE사업단장, 사업 참여교수 및 학생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