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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스타트업, 미국 'CES 2025'서 우수 기술력 입증

8개사 참가, 15건 MOU 체결·280만 달러 현지 계약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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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5.01.14 08:46:23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 참가한 창원시 스타트업 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제공)

경남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 시 우수 스타트업 8개사가 참가, 15건의 MOU 체결과 280만 달러에 이르는 현지 계약을 체결해 그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매년 1월 미래 산업의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CES는 올해 '첨단기술로 뛰어든다'는 의미를 담은 'Dive In'을 슬로건으로 한층 더 발전한 AI (인공지능) 기술을 선보였다. 총 160여 개국 45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했으며, 그 중 한국 기업수는 1000여 개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CES를 방문한 참관객도 13만 명에 달해 그 뜨거운 열기를 또 한번 입증했다.

올해도 창원시는 스타트업 8개사가 참가해 미래 신기술을 선보여 전 세계 관람객과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창원기업인 ㈜신성델타테크는 시니어를 위한 돌봄 로봇 '래미'를 개발해 CTA(CES 주최 측)로부터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스마트홈 분야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번 CES에 두 번째로 참가하는 ㈜아이씨유코퍼레이션은 XR(확장현실) 기술을 기반으로 소아 사시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한 업체로 LA 오렌지카운티 지역에 ICU VISIONCARE 'EYE 클리닉' 해외 법인 설립을 70만 달러 규모로 MOU를 체결했다. 또한 미국 내 기술 분야 투자기업인 T사와 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도 진행하고 홍콩 GOODVISION사와 1.3만 달러 규모의 실계약을 맺었다.

또한 3D 콘텐츠 제작 솔루션 'Keeep'을 개발한 ㈜그리네타는 글로벌 N사와 가우시안스플래팅 컨테이너 기술개발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국내 유망 AI사와 메타버스 플랫폼 내 3D데이터 제작에 대한 28만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했다.

그리고 뇌전증 치료 전자약을 개발한 ㈜오션스바이오는 킥스타터, 인디고고와 같은 웰니스 디바이스 크라우드 펀딩 관련 40만 달러 규모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시장 진출 법률자문 및 컨설팅도 지원받는다.

㈜애니에이블은 3D 프린팅 인쇄전자기술로 전기전자 디바이스 및 부품을 제작하는 연구소 기업으로 프랑스 3DEUS사와 상호협력 및 공급망 구축을 상담했고, T사에서 장비구매의향서를 보내기로 해 향후 의미있는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좁은 면적에 공간 이용률을 높인 수경재배기를 개발한 ㈜룩스웨건은 G사와 중동국가 판매권 및 국내 경기도 용평에 플랜트 설치 관련 50만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했고, LA J사와 10만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바닥온돌을 개발하는 오들리 리얼리티는 G사와 올해 시공예정인 아파트에 온돌제품 설치로 약 50만 달러 MOU를 체결했고, 미국 투자사인 샤페론 사와 제품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그밖에 AI 아이돌을 제작하는 메타피아는 미국 투자자들로부터 지분 10%에 100만 달러 투자 제의를 받았고 N사, M사 본사와 2월에 후속 미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장치를 개발한 제이케이는 2028 LA 올림픽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현지 법인 설립을 제안받았고 미국 플로리다 보안업체인 T사와 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및 파트너십을 제안 받았다.

이정환 창원산업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창원산업진흥원은 관내 역량 있는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하여 투자유치에서 수출지원까지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CES 개최기간 동안 창원시 전시부스 방문객은 하루 평균 2500명으로 바이어들의 상담이 계속 이어졌으며, 투자와 협업에 대해 향후 세부 논의를 통해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홍남표 시장은 “CES는 스타트업들의 성장성과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다”며 “지금 세계경제는 트럼프 2기를 앞두고 불확실성이 커지고 국내는 내수 침체까지 가속화되고 있지만, 창원시는 민생 안정과 내수진작을 위해 스타트업 육성과 창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시는 2019년부터 매년 관내 스타트업·벤처기업의 CES 참가를 지원해 총 44개 업체가 참가했고, 이번에 참가한 8개 기업에게도 참가비, 항공료, 통역 및 물류비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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