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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올해 1월부터 임신·출산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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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건웅기자 |  2025.01.06 17:26:53

산후조리비 지원 포스터. (사진=서귀포보건소 제공)


(CNB뉴스=정건웅 기자)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초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임신 준비단계부터 출산 이후까지 지원 정책을 보다 더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존 부부만을 대상으로 1인 1회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던 임신 사전건강관리지원 사업은 내년부터 가임기 남·녀 모두 결혼여부 및 자녀 수 관계없이 확대 지원하며, 생애주기별로 최대 3회까지 검사비 18만 원(남 5만 원, 여 13만 원)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제주도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에 근거해 산후조리원 이용 비용 일부(4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출생일 기준 부 또는 모가 제주도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지원 신청일 기준 부 또는 모, 영아가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하는 조건을 동시에 충족하는 경우 이용 종료 후 60일 이내에 신청하면 지원 받을 수 있다. 다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이용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등 유사지원 사업에 혜택을 받은 경우에는 중복 지원되지 않는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사전 가임력 검사비 지원을 확대하고 산후조리비 지원을 통해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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