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북단 추운 날씨가 만든 특별한 맛
지역 2농가에서만 재배, 희소성 높아
최북단 인제군 서화면에서 재배된 '인제 딸기'가 이달부터 본격 출하되고 있다.
인제지역은 겨울철 기온이 낮아 딸기 재배가 어려운 환경이지만 오히려 이 같은 기후가 최고 품질의 딸기를 생산하는 데에 도움이 돼 당도가 높아지고 과육이 단단해져 저장성과 운송성이 우수하다. 특히 강추위 속에서도 강한 생명력을 유지하며 풍부한 일조량과 깨끗한 자연환경으로 더 달콤하고 신선한 맛을 자랑한다.
인제에서 단 두 농가만이 딸기를 재배해 한정된 수량이 출하돼 높은 희소성으로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인제 딸기는 지역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판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딸기의 당도가 더욱 높아지고 과육도 단단해지고 있다"며 "인제에서 생산된 귀한 딸기가 소비자들에게 겨울철 특별한 맛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