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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투자기업 대규모 콘퍼런스…국내외 투자유치·특구지정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기업지원 시책 안내, 특별 강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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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4.12.05 14:59:27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5일 오후 3시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4 투자기업 대규모 회의(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국내외 투자기업과 기술강소기업의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성과를 축하하고 기업 지원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크게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기업지원 시책 안내, 특별강연으로 구성된다.

 

먼저, 유공자 표창에서는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에 기여한 ㈜농심의 이병학 대표이사를 포함한 5명과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기여한 롯데SK에너루트㈜ 이윤우 소장을 포함한 5명, 기술강소기업 허브화 추진에 기여한 ㈜유성엔지니어링 이용덕 대표이사를 포함한 2명 등 총 12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수상하게 된다.

 

이어지는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기술강소기업인 케이엠씨피가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며 성공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2025년 기업지원 시책은 울산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에서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원책을 소개한다.

 

특별강연은 경제전문가 정철진 진투자컨설팅 대표가 맡아 ‘국내외 경제동향과 탄소국경조정제도’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울산 기업들이 경제적 변화와 환경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올해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업과 유관기관이 함께 동반 성장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낸 한 해였다”며 “민선 8기 출범 이후 500여개 기업에서 총 23조5300억 원의 투자 유치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전략적 투자유치와 불필요한 규제 개선 등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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