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소방본부는 4일 울산시티컨벤션 1층 안다미로홀에서 예방업무담당자 직무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예방업무담당자들이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사항을 재확인하고, 업무 수행 중 얻은 다양한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내년에는 더욱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예방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는 울산소방본부 및 6개 소방서 예방업무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소방본부 주요 예방업무 추진방향 설명 ▲소방시설 점검 관련 노하우 및 민원처리 우수사례 공유 ▲외부 전문강사의 소방시설 점검 실무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최근 타 시도에서 발생한 배터리 제조공장 화재,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숙박시설 화재 등으로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라는 우리의 사명에 변함없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