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0세 이상 영유아부터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화장실용 물티슈 신제품 ‘크리넥스 마이비데 퓨어’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 ‘크리넥스 마이비데 퓨어’는 0세부터 4세까지의 영유아는 물론 피부가 민감한 성인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독일 더마테스트사의 피부 자극테스트 '액설런트(EXCELLENT)' 등급을 획득한 저자극 플라스틱 프리 물티슈로, 여린 피부도 부담 없이 닦아낼 수 있도록 정제수를 제외하고 꼭 필요한 단 3가지 성분만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 물티슈는 특수공법이 적용돼 사용 후 바로 변기에 내릴 수 있다. 미국과 유럽에서 통용되는 국제부직포협회의 7단계 변기 내림 적합성 평가를 통과한 제품이다.
더불어 제품의 환경성을 높이고, 지구환경에 미치는 부하를 줄이기 위한 노력까지 담았다. 재생 플라스틱을 제품 포장재에 30%, 캡에 80% 적용해 신규 플라스틱 사용량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또한 소비자가 사용 후 캡만 분리해 간편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별도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았다.
크리넥스 마이비데 담당자는 “화장실용 물티슈에 대한 소비자의 긍정적 사용 경험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위생 건강과 더불어 지속가능성 측면에서도 진일보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연구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