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내 ‘형제상회’ 팝업스토어 (사진=갤러리아)

갤러리아백화점이 서울 명품관과 수원 광교점에서 노량진 수산시장 인기 매장 ‘형제상회’ 대방어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명품관에는 다음 달 5일까지, 수원 갤러리아 광교에는 내년 1월 10~23일 팝업스토어를 열 계획이다.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문을 연 ‘형제상회’는 2006년부터 프리미엄 모둠회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팝업에선 겨울 제철 생선인 대방어를 주재료로 사용한 도시락·카이센동·후토마끼 등 다양한 방어 요리들을 판매한다. 이 외에도 광어·도미·농어 등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모둠회와 고급 어종으로 구성된 스페셜 초밥 등의 메뉴도 내놓는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겨울을 맞아 노량진 수산시장 방어 맛집으로 유명한 형제상회 대방어 팝업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 시장 매장과 협업해 이색 팝업을 개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