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온라인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생물 생선의 10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65%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에는 광어회·가자미·가리비 매출이 각각 57%·28%·70% 올랐다. 더불어 지난 7일~13일 랍스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18%, 대구는 623%, 삼치는 270% 올랐다.
회사 측은 매출 상승의 원인으로 홈플러스 온라인 수산물 배송에 대한 고객 높은 신뢰도를 원인으로 분석했다. 홈플러스 ‘수산 명장’들이 전국 매장을 순회하며 수산물 손질, 품질 관리 등 현장 트레이닝에 공을 들였다. 그 결과 상품평을 확인한 결과 ‘만족한다’는 고객 비중이 94%에 달했다.
한편, 홈플러스 온라인은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최근 3년 연속 매출 1조를 돌파하는 등 국내 유통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조혜영 홈플러스 온라인마케팅본부장은 “고객들이 겨울철 수산물을 믿고 주문하실 수 있도록 홈플러스 온라인만의 상품과 배송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