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지난 12~13일에 ‘별 보러 갈래?’ 캠프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제22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에서 수상한 어린이 약 40명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했다.
어린이 숲속 탐험대가 자연 곳곳을 돌아다니며 별을 찾아 떠나는 게 이 캠프의 콘셉트다. 어린이들은 팀원들과 숲지도를 익히고 깃발을 만들며 각종 임무를 수행했다. 천문학자 이태형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장이 별 관측과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홈플러스와 자사 사회공헌재단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다음 세대를 지원한다는 ESG 목표 아래, 고객과 함께 1년 내내 연속성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자 행사를 기획했다. 어린이 환경그림대회와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작을 상품 패키지에 적용한 데 이어, 환경 캠프까지 개최해 다음 세대를 위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취지를 담았다.
조현구 홈플러스 사회공헌팀장은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의 지속성을 강화하고 수상자 어린이들의 지구환경과 별,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새롭게 후속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다음 세대를 위한 건강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