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소방서는 12~13일까지 이틀간 중부소방서 119안전체험장에서 국립재난연구원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및 안전사고의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안전체험 및 응급처치 통합 교육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소화기 사용법, 응급처치를 비롯해 피난기구(완강기 등) 사용법과 점검 요령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은 특히 안전사고와 화재 위험이 높은 시기이므로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소방안전교육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