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정건웅 기자)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마무리됐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10만 여명이 춘천 송암 스포츠타운을 찾았다.
지방시대 엑스포 개최로 춘천시는 생산유발효과 300억 원 이상, 소득 효과 70억 원 이상일 것으로 예상한다.
3일간 춘천에 수만 명이 방문하면서 모처럼 지역 경제도 활짝 웃었다. 인근 식당과 숙박업계도 활기를 띠었다.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주요 성과 중 하나는 춘천시의 5개 분야 핵심 정책을 전국에 알린 것이다.
춘천시는 ‘All You Can Desire, 춘천’을 구호로 5개 분야 핵심 정책인 ▲역동적 첨단산업 도시 ▲최고의 교육도시 ▲고품격 문화관광 도시 ▲국제 스포츠 도시 ▲건강한 힐링도시를 알렸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에 이어 대한민국 지방시대엑스포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라며 “초대형 행사를 개최하면서 춘천의 역량을 확인한 자리였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