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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연수원, 아시아·중남미 해기교육 이해관계자 연수사업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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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4.10.14 16:20:27

7일 아시아·중남미 국가의 해기교육 이해관계자 대상 역량강화 연수사업의 수료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해양수산연수원 제공)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지난 7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인 아시아·중남미 국가의 해기교육 이해관계자 대상 역량강화 연수사업(Capacity Building Program among Stakeholder of Maritime Education and Training Institutions across Asia and Latin American Regions: TTT 이하 ‘TTT’)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TTT 사업은 연수원에서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서, 동남아시아 및 중남미 지역 6개국(멕시코·베트남·인도네시아·페루·필리핀·태국) 해기교원 및 선원정책 분야 이해관계자 21명을 초청해 3개월간 시행된 연수교육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국가들은 표준화된 실습 교육과정과, 숙련된 해기교원 인력 등이 부족하고 실습시설 노후화 및 첨단 교육 기자재 부족 등 애로를 겪고 있는 국가들이다.

이에 따라 금번 교육은 최신 기술과 국제동향이 반영된 심층적인 이론 및 장비실습과 실습선 승선실습 및 다양한 현장 견학 등 총 8개의 모듈로 체계적으로 진행해 해기교원으로서의 역량이 단기에 강화될 수 있도록 했다.

김민종 해양수산연수원장은 수료식에서 “이번 연수를 통해 지식기술 습득뿐만 아니라 글로벌 문화의 다양성과 의사소통 능력 등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였으며, 이번 과정을 통해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본국에 돌아가 해양교육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TTT 프로그램이 글로벌 해기교원인력 양성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성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TTT 사업은 2026년까지 진행되는 3개년 사업으로 2024년에는 초급교원들이 참여하고, 2025년에는 중견교원 21명, 2026년에는 해기교육 정책을 입안하고 담당하는 정책담당자 21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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