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정건웅 기자) 강원 강릉시는 오는 13일 경포해변 일원에서 경포해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버스킹, 요가, 맨발걷기를 즐길 수 있는 '요가와 함께하는 맨발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 지역에서 활동 중인 공연팀의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전문 강사진의 세심한 지도가 뒷받침된 요가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요가 프로그램이 끝난 후 안목 해맞이공원과 순포습지 방면으로 백사장·송림 맨발걷기를 실시한다.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행사 당일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접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요가와 함께하는 맨발걷기'행사는 오는 12일까지 참가자 사전 모집을 진행하며, 강릉시 누리집 공지사항 방문 또는 인터넷 링크를 통해 접수를 신청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강릉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강릉을 재방문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