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가 11일 해운대해수욕장과 미포 일원에서 '담배꽁초 ZERO(제로)도시 해운대 만들기’의 일환으로 펫 프렌들리 민관 합동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부산국제영화제와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에 맞춰 깨끗한 해운대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시그니엘 부산 직원 봉사단, 한국 헌혈견협회부산지역 회원 및 헌혈견, 해운대구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하고, 헌혈견 동물복지 캠페인도 진행했다.
해운대구는 하반기 다양한 행사에 대비해 민관 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