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은 이미연 대표이사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0기(2024∼2026년) 정부업무평가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위촉됐음을 밝혔다.
정부업무평가위원회는 정부업무평가 실시와 평가기반 구축을 체계적‧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치된 국무총리 소속 위원회로서, 정부위원 3명(기획재정부장관, 행정안전부장관, 국무조정실장)과 민간위원 10명 등으로 구성됐으며, 대통령이 위촉하고 임기는 2년이다.
이미연 대표이사는 “사회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로 위촉된 만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성과가 도출됐는지 투명하고 공정하게 평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지역의 균형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정책들의 성과를 면밀히 검토하고 향후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평가위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미연 대표이사는 지난 2023년부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및 지방시대위원회 지역문화·관광 전문위원회 위원장으로도 활동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