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이 지난 29일 경기도 동두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 경기도지사배 전국 장애인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에서 3개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9개 시·도 선수와 임원 300여명이 참가해 서로 우열을 가렸다.
선수 6명 전원이 국가대표인 울주군청팀은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장혜정&배정부) △듀오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이영호&장혜정)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2(황주희&손재웅) 등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서상철 감독은 “전국대회에서 울주군청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울주군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선수들과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