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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국내 최대 지상무기 방산 전시회 'KADEX 2024' 참가

공동관 및 참관단 구성, 국제협력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방산 제품 홍보 및 기술 교류회 통한 K-방산 해외시장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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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4.09.27 17:09:02

KADEX 2024 홍보 포스터. (사진=육군협회 제공)

경남 창원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충남 계룡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상 방산무기 전시회인 '2024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주최하고 국방부, 육군, 방위사업청 등이 후원하하며, 30개국 해외 VIP 방문단과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록히드마틴 등 357개 국내외 글로벌 방산업체가 참여하여 최대 방산 비즈니스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시는 방위산업 도시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시 자체 홍보관과 창원 소재 방산기업 10개 사로 이루어진 기업관을 전시회 기간 집중 운영해 K-방산 중심도시의 위용을 과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지 못한 방산기업 및 유관 기관을 대상으로 25명 내외로 참관단을 구성해 세계 방산시장 트렌드 및 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전시회가 시작되는 2일에는 관내 방산기업들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바이어 초청 개별 수출상담회'가, 3일에는 해외 국가와의 방산기술 교류 및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해외 무관단 기술교류회'가 개최된다.

특히 4일 오전에는 한-인도 국제 방산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 모색을 위한 ‘국제협력 세미나’가 예정되어 있으며, 각국 세미나 발표에 앞서 우리 시 참가자 대표로 양희창 방위산업·원자력 특보의 창원방위산업 현황에 관한 특별연설도 포함돼 있다.

이날 오후에는 참가 방산기업들의 독보적인 방위산업 제조 기술력을 발표하는 ‘참가기업 기술 발표회’가 마련되어 우리 시 방산기업 대표로 대건테크와 키프코 우주항공이 '방산 부품의 3D 프린팅 기술 현황'과 '국방 감시정찰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서정국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이번 전시회에 마련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시 방산기업의 수출시장 판로 개척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세계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 방산기업의 수출 확대와 성장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올해 KADEX는 내달 6일 계룡시 대표축제인 계룡軍 문화축제와 지상군 페스티벌을 동시 개최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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