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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동맹, 공동협력사업 실무자 워크숍 열어

27일, 울산·포항·경주 3개 도시 상생협력 발전 현실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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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4.09.27 15:16:02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27일 오전 경주 보문 더케이호텔에서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공동협력사업 실무자 연수회(워크숍)’를 열었다.

 

이번 연수회는 해오름동맹 상생협력 발전 방안을 고민하고, 직원 친밀도 및 네트워크 향상 등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포항-경주 3개 도시 해오름동맹 공동협력사업 실무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오름동맹 상생발전을 위한 주제 강연과 공동협력사업 우수사례 발표, 교양강좌 등으로 진행됐다.

 

주제 강연에서는 정현욱 울산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장이 해오름동맹상생협의회 공동협력사업 발전 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지는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김혜정 울산시 관광과 관광마케팀장이 해오름동맹상생협의회 공동협력사업 발전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포항-경주 3개 도시 실무자들이 함께 모여 개최하는 실무자 연수회는 실무자들 간 업무협력과 교류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고, 실무경험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해오름동맹 공동협력사업이 더욱 활발히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오름동맹은 지난 2016년 6월 울산~포항 간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산업, 역사, 문화적으로 동일한 생활권역인 울산과 포항, 경주 3개 도시가 공동발전을 위해 구성한 상생협의회이다.

 

공동협력사업으로는 5대 분야 36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단일경제권으로 성장하는 ‘친환경 첨단산업지대(벨트)’ 구축, 강·산·바다를 연계하는 ‘세계적인 문화관광권’ 조성, 동일 생활권으로 연결되는 ‘초광역 교통망’ 형성 등이다.

 

특히 올해 7월부터 울산시에 광역사무국 출범 준비단 성격인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을 조직해 운영 중이다.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은 울산시 2명, 포항시와 경주시 각각 1명 등, 1팀 4명으로 구성됐으며 광역사무국 출범과 다양한 공동협력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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