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이 '제19회 대한민국 ESG 대상'에서 통일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공사 제공)

부산관광공사가 지난 5일 한국프레지센터에서 개최한 제19회 대한민국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대상에서 ESG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통일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ESG 대상은 ESG경영 실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기관 및 기업, 단체를 선정하기 위해 19회째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했다.

이번 수상은 공사가 지속적으로 추진한 친환경 경영, 지역사회 기여,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등 다양한 노력의 결실을 맺은 결과이다. 특히, 민·관·학과 함께 ESG 실천,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과 공정한 채용 절차를 통해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와 사회적 책임 등 여러 활동들이 수상의 주요 요건이 됐다.

공사 이정실 사장은 "이번 ESG 대상은 공사가 추구해 온 지속 가능 경영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강화해 부산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관광과 지역사회 발전에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와 부산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세계적으로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