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가 청렴문화 확산와 반부패 제도 이해력 향상을 위해 임직원 대상으로 ‘2024년 제6회 BMC 청렴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직원의 공직기강 제고를 위해 진행된 제6회 BMC 청렴골든벨에서는 청탁금지법, 관련법령 개정사항 등에 대한 문제가 출제됐다. 행사 전 김용학 사장이 직접 출제범위 주요 내용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문제는 청탁금지법, 공직자윤리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제도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사전 교육 자료 배포를 통해 자발적인 교육 참여를 유도했다.
사전컨설팅감사제도, 적극행정 면책제도 등에 관한 내용도 담아 직원들이 해당 내용을 참고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회의 우승자인 기획관리실 문혜수 대리는 “얼마 전 개정된 청탁금지법 시행령 내용을 이번 행사에서 다시 한번 숙지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용학 사장은 “임직원들이 청렴골든벨 행사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청렴지식을 일상생활과 현업에서 실천하고 적용해 청렴한 부산도시공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