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대산문화재단이 창비와 공동으로 제23회 대산대학문학상을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외 모든 대학(전문대학, 특수대학 포함)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시(시조), 소설, 희곡, 평론, 동화 등 총 5개 부문에서 오는 11월 8일까지 응모작을 접수한다. 수상자 및 수상작(부문별 당선 1명)은 계간 ‘창작과비평’에 발표하고 수상자는 기성문인으로 대우하며, 상금 700만원과 함께 부상이 주어진다.
심사결과는 오는 12월 중 발표하며, 시상식은 내년 1월 중 개최하고 수상작과 심사평은 ‘창작과비평’ 2025년 봄호에 수록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 부상으로 주어지는 해외문학기행은 2025년 1~2월 중 실시하며 해외 문학 및 문화 유적을 탐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