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용호만유람선터미널 해양·문화 페스티벌' 포스터.(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관광공사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용호만유람선터미널 공간을 활용해 해양 관광 활성화 및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2024년 용호만유람선터미널 해양·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페스티벌 행사는 지역 커뮤니티 형성, 소상공인의 소개 및 상생 등 다양한 콘텐츠의 문화행사를 알리고 지역 주민이 함께 행사에 참여해 지역민의 소통의 장으로 이어 나가고자 특별히 기획하게 됐다.

또한, 남구 주민 라인댄스동호회, 부산지역 댄스아카데미, 지역버스킹 등 지역주민 참여한 프로그램과 부산지역 소상공인 푸드트럭 및 플리마켓 업체 참여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돼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 해양 관광 활성화 및 지역민들과의 소통·상생·나눔의 좋은 기회와 용호만유람선터미널 관광 활성화를 지속적 으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