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용보증재단이 지난 19일 부산시자원봉사센터와 '사회공헌활동과 부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신보의 사회공헌활동 강화와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하여 체결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반기 ▲쿨루프 지원사업 `더위야! 안녕’▲자원봉사은행 봉사미션 활동에 이어 하반기에도 ▲제27회 IAVE 2024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 참여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 ▲연말맞이 연탄나눔 등 부산지역 내 봉사활동을 상호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부산신보는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27회 IAVE 2024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센터에 후원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
성동화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의 사회공헌활동 사업을 강화하고, 부산시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경옥 센터장은 “부산신보와 같은 기업들의 후원이 부산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며, 센터 역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