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성과공유 및 청년 취업지원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3일 부산북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전황규 소장, 부산항공고등학교 성기태 교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을 통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성과 발표 △2024년 하반기 계획 △향후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자유 토론 등 청년 취업지원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특이 이번 행사는 서부산권 장애인복지관 4곳의 관계자들이 모두 자리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역량 향상과 비장애인에게 장애에 대한 인지 개선이 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됐으면 좋겠다”, “사회적 경제를 통한 장애인들의 일자리 발굴에도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 등 장애인 역량 및 취업에 관한 내용들이 논의됐다.
신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장희정 센터장은 “앞으로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인적자원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과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