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지난 12일 대전광역시 서구청에서 취약가구 1000세대를 위한 폭염 대응 물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민 우리은행 대전충청남부영업본부장을 비롯해 이병화 환경부 차관, 서철모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이후 구청 인근 야외근로자 쉼터인 샘머리공원에서 ▲여름용 이불 ▲보냉가방 ▲양우산 ▲부채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전했다는 것.
이 밖에도 우리은행은 2명으로 구성된 야외근로자 쉼터 컨설턴트 전담팀도 운영, 이들은 근로자 보호를 위해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