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는 14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안성민 회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의회의장들이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호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며 분향과 참배를 통해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 4대 법정협의체 중 하나로, 시도지사협의회,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와 함께 구성되며, 전국 17개 광역시도의회 의장들이 협의회원으로 참여한다. 이 협의회는 지방자치분권 실현과 지역균형발전을 목표로, 전국 지방의회의 목소리를 대변해 대정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