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소프트웨어혁신센가 ‘SW 기초역량 아카데미’ 특강과 이에 따른 수강 수기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SW 기초역량 아카데미’는 최근 5일간 코드코리아 대표 조성호 강사와 박수인 보조강사가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주제로 모두 30시간 진행했으며 참가한 학생들은 생성형 AI 기술의 실무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받았다.
이번 수강 수기 공모전은 학생들이 특강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한 학습 경험을 공유하고 성과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SW 기초역량 아카데미’를 수료한 다양한 전공과 학년의 학생들이 참가, 자신의 학습 경험과 성과를 진솔하게 담아낸 작품들이 다수 접수됐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장학금(대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이 주어졌다.
대상은 김유광(정보수학과), 오지민(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이규성(중국·일본학부), 조강영(경영정보학과), 박찬준(AI학과) 학생이 받았다.
수상한 학생들은 특강을 통해 얻게 된 인공지능 활용 역량과 학습 전 과정을 상세하게 기록했고 아카데미 교육에서의 도전과 성장을 진솔하게 담아내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외에도 우수상을 포함한 다수의 작품이 선정, 학생들은 뛰어난 학습 성과를 인정 받았다. 수상자 명단과 작품은 동아대 소프트웨어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대 소프트웨어혁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