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대표 랜드마크인 광안대교를 주제로 한 온라인 사진전이 개최된다.
부산시설공단은 8월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제3회 광안대교 사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광안대교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사진전을 개최해 왔다.
올해 사진전은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한 모든 사진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신청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기존 인스타그램 접수 외에도 이메일과 네이버 폼을 통한 신청을 가능하게 하는 등 접수 채널을 다양화했다.
제3회 온라인 사진전 ‘여기, 광안’의 인스타그램 참여 방법은 행사명인 ‘여기광안’을 해시태그(#)해 본인 공개 계정에 게시글을 작성하거나, 광안대교 공식 계정으로 DM으로 사진을 전송한 후 이벤트 공지 게시글에 ‘참여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또한, 광안대교 누리집에 공지된 이메일 및 네이버 폼을 통해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공단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작년 대비 대폭 증가한 총 33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 인기상 5명, 참가상 2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등 소정의 상품이 증정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다양한 시민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아름다운 광안대교의 풍경처럼 공단은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