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이 KDB산업은행 부산 이전 촉구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달 3일 박수영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남구)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산업은행 본점을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전하는 내용을 담은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 통과를 촉구하는 캠페인이다.
김미애 국회의원(국민의힘, 해운대구을)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김 구청장은 “부산의 글로벌 허브 도시 도약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산업은행 부산 이전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해운대구도 이에 적극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영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운대구협의회장, 박성현 바르게살기운동 해운대구협의회장, 황종길 한국자유총연맹 해운대구지회장, 이동창 새마을지도자 해운대구협의회장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