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이 한성1918 부산생활문화센터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대상으로 ESG 캠페인 <한성1918 에코 패밀리 챌린지>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한성1918 부산생활문화센터는 부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광역생활문화센터로서, 일상 속 문화 활동 및 향유 기회 제공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문화 동아리 지원과 구·군 생활문화센터 간 네트워킹 사업 등을 진행하며, 지역주민의 생활문화 역량을 강화하고 인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시민 밀착형 거점 공간 역할을 하고 있는 복합생활문화공간이다.
부산문화재단은 한성1918 부산생활문화센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는 SNS 팔로워가 3000명을 돌파해 축하와 감사의 의미를 담아 ESG 캠페인 <한성1918 에코 패밀리 챌린지>를 지난 7월 19일부터 진행 중이다.
<한성1918 에코 패밀리 챌린지>는 작은 행동들이 모여 큰 변화를 이루기를 목표로 하는 캠페인으로, '에코(Eco)'의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 실천과 '패밀리(Family)'의 팔로워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한성1918 에코 패밀리 챌린지>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한성1918 부산생활문화센터’ 인스타그램을 팔로우를 한 상태로 ‘나만의 일상 속 기후변화 대응 챌린지 인증샷’을 찍어 메시지로 전달해 해당 게시물에 ‘참여완료’ 또는 ‘응원 한 마디’ 댓글을 작성하면 선착순 40명에게 개별 연락을 취해 비건 샴푸바와 양모볼을 증정한다.
부산문화재단 이미연 대표이사는 “한성1918 부산생활문화센터를 통해 부산 시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가 보다 더 확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