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쏘카와 함께 8월에서 10월 간 최대 65% 할인 ‘별바다부산 카셰어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모션은 부산 주요 교통 거점 지역인 △김해공항, △부산역, △구포역, △부산서부버스터미널, △부산종합버스터미널에서 쏘카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최대 65%의 할인쿠폰을 지원한다. 쿠폰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30일이며, EV·RV·수입 제외 전 차종이 대상이다.
지난해 2월 부산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로 진행된 야간관광 특화도시 국제명소형에 선정됐다. ‘별바다 부산’은 부산 야간관광 대표 브랜드이다. 국제관광도시 야간관광 사업으로 시작해 올해 3회째를 맞는 ‘2024 별바다부산 나이트페스타’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과 합쳐져 더 풍성하게 운영될 전망이다.
별바다부산 나이트페스타는 오는 10월까지 부산의 밤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야간관광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용두산 공원 일대에서 펼쳐지는 도심형 야간 투어 프로그램인 ‘나이트 미션투어’, 야간 놀이터인‘나이트 팝업’,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낙조와 힐링 음악을 즐기는 ‘나이트 뮤직 캠크닉’, 북구 금빛노을브릿지와 화명생태공원 야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나이트 마켓’, 해운대리버크루즈 선착장에서 ‘리버 디너크루즈’ 등이 진행된다.
공사 관계자는 “별바다부산 카셰어링 프로모션을 통해 부산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성 증진될 수 있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야간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며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일정 및 행사 내용은 부산관광포털 비짓부산 누리집, 부산시 야간관광 전용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