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가 지역상생 협력을 위한 동반성장몰 포인트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을 오는 9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UPA가 5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 사업은 UPA의 협력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동반성장몰에서 사용가능한 복지포인트 25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지원 인원을 2배 이상 확대(100명→220명)해 지역상생과 동반성장에 대한 공사의 적극적인 의지를 반영했다.
신청자격은 울산항 관련 협력기업, 울산항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UPA 공모사업 및 협약체결 기업, 울산소재 중소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며 오는 9일까지 신청을 받고 선정된 자에 한해 이달 중 개별통보 한다.
이번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UPA와 상생누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UPA 김재균 사장은 “지역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상생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